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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역대 최고 성공개최

- 54종목 2만여 명 선수단 경북 안동 일원에서 열전 -

2013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행복한 대한민국, 희망찬 경북!’을 주제로 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안동, 영주, 문경, 상주 등 경북 16개 시군에서 펼쳐졌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대축전은 경상북도와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생활체육회와 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대축전은 지난 2001년 제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전에 이어 올해 13회째이다.

올해 대축전은 전국어르신대회와 통합하여 치르는 첫해이며, 4개국 100여 명의 재외동포들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대회기간도 지난해까지 3일이었으나 올해부터 4일간 열리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 경북제일신문

정식종목 44개, 장애인종목 8개, 시범종목 2개 등 모두 54개 종목에 약 2만여 명의 동호인선수단이 17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처음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 임원 및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6만 여명이 참가하는 매머드급 대회이기도 했다.

단체상 시상은 경북이 개최시도 특별상을 차지했고 미국, 호주, 중국, 일본의 재외동포선수단이 특별상을 받았다. 화합상은 인천시(1위), 충북(2위)과 처음 참가한 세종특별시가 3위를 차지했다. 질서상은 부산시(1위), 서울시(2위), 전북(3위)이 차지했다.

이번대회에서 경북은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등에서 선전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어르신 게이트볼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골프가 단체, 개인을 포함하여 종합우승을, 국학기공에 박미영 선수는 개인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기타 순위를 보면, 보디빌딩에서 종합 3위, 생활체조 종합 3위 인라인 스케이팅은 단체 3위로 응원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는 경북이 품새 1위, 태권체조 2위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 대회기 인계

ⓒ 경북제일신문

대축전 기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와 도민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지역 특산물 장터, 전통과 문화 체험, 명소 투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곁들여졌다.

한편, 생활체육 국제교류를 위해 일본 동호인 선수단 195명이 참가, 축구, 배드민턴, 중경식야구, 자전거 등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한국과 일본의 생활체육교류는 ‘97년 이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2시 30분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 열린 폐회식에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시상식, 그리고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의 폐회사, 그리고 다음 개최지인 강원도로의 대회기 이양과 주낙영 경북도행정부지사의 환송사로 대회의 마지막을 알렸다.

식후에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관중과 함께 난장공연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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